이번 관측에서 만난 은하수..

스카이트래커도 스카이 트래커지만..

역시 광해없는 하늘이 킹왕짱...

하룻밤내 정신없이 찍어댔던 기억뿐...

그중 은하수 광시야 촬영부터 올려봅니다.

백조자리 데네브 부근..

북아메리카 성운의 흔적과 수많은 별들..

궁수~전갈자리 부근입니다.

좌하단의 작은 불빛 빼고는 방해없는 하늘이 너무 좋았습니다.

약간 화각을 좁혀봤습니다.

동글동글하게 나온 전갈자리 밝은 별들과 암흑대가 좋네요.

여름의 대삼각형 부근..

은하수가 강물흐르듯 지나갑니다..

이런 하늘을 자주 만날수만 있어도 너무너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