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좋은 날은 어쩐지 그냥 지나가면 아쉬운 생각에..
살짝 들려본 올림픽공원..
해질녁 차가워지는 바람..그리고 생각지 못했던 풍경들...
기분전환에 딱 좋은 그런 날이었던것 같습니다...^^
도착한 때는 이미 해가 기울고 있던.. 아니..좀 빨리 기우는게 느껴집니다..ㄷㄷㄷ
산수유 열매가 많더군요.. 갑자기 구례가 생각납니다..^^
아무튼 해는 지고..
어둠이 내렸습니다..
행사 준비로 깔아둔것 같지만 나름 분위기가 좋더군요..
갑자기 쌀쌀해지는 날씨는 확실히 겨울의 문턱이구나.. 싶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