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생각하고 나왔는데 생각보다 춥던 겨울날...
무언가..걸어다니고 싶은 생각은 드는데 막상 갈곳은 별 생각이 안나고..
그냥 설렁설렁 돌아다녀봤습니다..
춥긴 춥더군요... ^^
겨울 햇살은 짧게 나와있어서 그런지 좀 간절한 느낌도 듭니다...
눈도오고..추워서 얼기도 하고...
추운날은 역시 공기는 좋군요...
이렇게 소월길을 지나 이태원 골목길을 지나면서...
어느덧.. 해가 기웁니다... 하루는 참 짧군요..이제 점점 늘어나겠지만...
이런 쌀쌀한 날씨엔 실내에서 커피에 와플이 제격...인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