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설날 한옥마을 들렸다가 카메라 들고 돌아다니는게 습관이 되었다..
한 4년쯤 된건가...
이런저런 사람몰리는 행사 구경도 괜찮지만 찍기는 좀 그렇고...^^
뭐.. 일단 언제나 하는 소원빌기..^^
올해는 좀 추상적인 소원을 적었는데 들어주실지... 나름 3년 동안 소원 적은건 성취는 했었다..
나름 잼났던 전통주 만들기 강의.. 바로 만든 막걸리도 괜찮았고...^^
설명하면서 예로 든 술들도.. 나름 먹어본게 좀 있어서 좋았던..ㅋㅋ
이후 명동 좀 걷다가.. 역시 ..발렌타인까지 겹친 고로 사람은 많은...
요즘 이런모자 쓰고 다니는 사람도 있는건가..--;
이분들은 설날도 없나..싶은.. 오늘따라 더 많이 보이는듯...
광화문을 지나.. 삼청동으로 가본다. 조용하지만 사람은 꽤 많은... 날씨가 구리구리 했지만서두...
내년 설날도 아마 이코스를 또 와보려나..싶기도 하고..
삼청동 까지는 안올지도...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