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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인이어 이어폰..(Apple In-Ear)

물건../ETC,,,

by 리샤오랑 2012. 1. 2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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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3gs 쓴지도 어인 2년이 훌쩍 넘었다.. 그동안 겨우겨우 버텨오던 이어버드(번들이어폰)이 음균형도 맛이가고...
여기저거 찢어지고 변색되고 마침내 피복까지 까여서 단선 직전..인상태로 겨우겨우...

이어버드를 다시 사야지 하기도 했는데 신품가 4만원까지 오르기도 했고.. 요즘 음악 사운드쪽에 관심이 증가해서
이런저런거 알아보다가..
여력이 딱 되는게 애플 인이어..
중고로 5만짜리 상태 좋은 녀석을 발견하고 업어왔다.. 저렴하게 가져온게 제일 마음에 듬--;;; 쿨럭..

 
원 포장은 중간 크기 팁이 끼워져 있다.  대 중 소 세개의 팁이 포장되어 들어있다..(중간 팁은 중고다 보니 사용감이 좀 있다...)
만듬새도 꽤 깔끔하고 좋지만 이 가격대에선 드물게 이 제품이 Balanced Armature를 이어폰 한쪽에 2개씩 사용하여 만든 제품 이라는거다..
뭐 별건 아니지만 저음과 고음유닛 2개가 들어있다는...

 
마크로 렌즈가 아쉬운 시점..ㅋ 저 유닛 앞부분이 철망처리가 되어있다. 이물질이나 오염 방지..인데.. 여벌이 있어서 세척 교환이 가능하다..

 
이렇게... 은근히 세세한 면에 신경을 쓰는게 애플 제품의 매력포인트중 하나랄까.. 뭐 요즘엔 안그런 제품들이 드물긴 하지만..

 
다른 구성은 설명서..간단한 사용법 예시.. 그리고 애플 스티커...  애플 제품의 일반적 구성 되시겠다..

 
2년하고 10일간 수고한 이어버드.. 이제 박스안에서 조용히 휴식이나...



잠시 들어본 결과는 중간팁이 제일 차음성과 재생음색이 잘 맞는듯.. 조금 사용감이 있긴 하지만 뭐 저렴하게 샀으니 만족...
이어버드와는 달리 저음쪽도 좀 되는 편이라서 EQ 조절을 조금 해서 사용중...
착용감도 괜찮고.. 앞으로 잘 쓸수 있지 싶다는...

이렇게 올해. 지름의 한해로 결정한 한해가 시작되는것인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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