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좀 덜 춥기도 하고 간만에 시간이 조금 널널해서..
좀 걸어봤습니다..
... 라고 하는데 모이리 많이도 걸었지..--;;
아무튼.... 눈이 좀 있었으면..내심 기대는 했지만 뭐.. 서울에서는 눈이 없는게 오히려 좋기는 하겠죠..ㅋㅋ
상암지구에서 신촌까지 터벅터벅 좀 걷고 하니 좀 뻐근은 한데 간만에 좀 걸은 기분이 좋군요..
눈은 별로 없고 날은 풀렸지만 겨울은 한겨울이죠..^^
날 더워지면 자주 가는 방화대교가 보이는군요..
야경찍을때 좋아하는 곳인데 겨울이 오히려 별로... 너무 앙상해서.. 낮이라 그런가..ㅋ
이후 한강변으로 내려와 봤습니다.
해가 기울고 연무가 끼고 하니 빛이 나름 묘해집니다..
이후 홍대방면으로 간만에 쭉..걸어봤습니다만 역시 주말엔 사람이 많습니다...^^
뭔가 좀 알려지면 서울로 바로 오는군요..ㅋ
근데 모이리 쓸데없이 많이 걸었지--;;
골목골목 쑤시고 다닌건 걍 대충 그어놔서 실제 +1키로 정도 해야 맞을듯..
아무튼 빌링햄 335와 애플 인이어 이어폰은 착용감은 합격--;;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