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나름 지름의 해!!
라고 규정하긴 했지만..
1주일사이 많이도 질렀다...ㄷㄷㄷㄷ
오늘은 그동안 아쉬웠던 헤드폰을 좀 구해보았다..
http://endymion.tistory.com/196 에 적었듯 이거저거 보다가...
결론은 역시 처음에 꽃힌 오르바나 라이브!
...
나름 저렴하게 미개봉품으로 지르긴 했는데 제이웍스 정품 신품을 질러봤어도 좋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아무튼 아마존 할인 행사 제품..
박스가 꽤 크다...^^
후면.. 정품이 아닌지라 한글 설명은 없음..ㅋ
앞면의 자석식 덮개를 개방하면 헤드폰이 보인다.. 오르바나 라이브의 포장은 상자를 찢거나 파손하지 않아도 깔끔하게 분리가 가능하다.
상자 모아두는 나같은 사람한테는 우왕굿인가..ㄷㄷㄷㄷ
그럼 포장에서 꺼내보면..
나름 조촐하지만 구성품은 이렇다.... 연장선. 변환잭. 보관용 파우치. 설명서..헤드폰 본체.
그리고 들어오면서 하나 같이 사온것은 요런 물건 되시겠다...
뭔고 하니..ㅋ 다이소에서 나름 가성비 좋다고 소문나서 쓰는 물건중 하나인 바나나걸이! 단돈 2천원..ㅋ
어인 바나나 걸이인고 하니 요렇게 되시겠다...
꽤 튼튼한 지라 괜찮긴 한데 단점은 패드에 자국이 남을듯.. 모서리 충격방지 스폰지 같은걸 덧대볼 예정...
아무튼 나름 디자인도 괜찮고.. 가볍고...
하이그로시라 먼지 엄청 잘묻고 티도 잘나고..ㅋ
아웃도어로 쓸건 아니니 괜찮겠지만...
현재 착용하고 듣고 있는데 그전까지 안들리던게 다들리니 심히..--;;;(노이즈 고주파음까지 다..ㄷㄷㄷ 악기소리나 보컬 배경음 이런거만 좋아진게 아니다..ㅋㅋㅋ)
성향은 뭐 좀더 들어봐야겠지만 지금은 괜찮은듯하고.. 착용감은 아주 좋음... 귀 아프거나 머리 조이는 일은 없을듯...(... 머리가 좀 커놔서...ㅠ.ㅜ)
하아.. 아무튼 이렇게 이번달 지름은 마무리...쿨럭..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