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포근하고
시간도 좀 나서...
간만에 좀 걸어본 길이지만..
집에서 출발해서 서울숲은 제끼고 응봉산으로 가서 쭉 넘어간 길..
아직은 앙상한 그런 풍경이지만 꽃들이 슬슬 피기 시작하는..
이젠 봄이 오고 있음을 본 그런 날이네요..
아직은 좀 앙상하네요..ㅋ
오늘 갈 길이죠.. 집에서 꽤 걸어서야 합류..ㅋ
산수유가 서울에도 많이 심어져 있더군요. 슬슬 피려는중.. 남쪽은 꽤 피었을듯..
이렇게 응봉산을 넘어 금호동 방면으로 쭈욱~
예전살던 동네인 약수동 방향으로 이어집니다.
남산 근처까지 쭈욱 이어집니다.
비만 안올 분위기였으면 남산도 넘어볼건데...
아무튼 꽃피고 날 좋은 때 다시 와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