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시간도 나고 해서..
훌쩍 가본 서산... 원래 청양을 가고 싶었지만 차표 매진 크리...ㅋㅋㅋㅋ
서산으로 급 변경해서 해미행 차를 탑니다.. 사람들 무지 많더군요..
오래된 차도 보이고..ㅎㅎ 아무튼 차시간이 좀 안맞아서 기다리는중입니다.
목표는 개심사... 동네 여기저기도 꽃도 많고 조용한 분위기더라구요..
아무튼 버스를 타고 개심사를 갑니다. 사실 걸어가도 되는 거리긴 한데 다음일정및 시간/체력 관리를 위해 ..
서산버스는 후불제 교통카드가 되니 편합니다.
이제 개심사 입구에서 3키로쯤 걸어야 하죠.ㅋ 가는길도 날이 좋아서 그런지 괜찮...
일주문에 도착했습니다.
개심사 벚꽃은 다른곳보다 상당히 느즈막히 핍니다. 5월초에 갔음에도 아직 덜피었을 정도...
덕분에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ㅋㅋㅋ
하지만 알아서 잘 피해서 찍다보니 사람들이 별로 사진엔 안나옵니다...^^
부처님 오신날도 얼마 안남고..꽃과 휴일..그리고 좋은날씨..
저뿐 아니라 수많은 분들이 그렇게 개심사를 돌아봅니다.
개심사의 상징과도 같은 외나무다리부터 시작해서 차분히 돌아봅니다..
... 차분히 돌아본다고 했는데 꽃만 신나게 찍었군요..ㅋㅋ
아무튼 이제 두번째 가볼 장소로 이동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