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와 함께... - 두물머리의 아침..

두물머리의 아침..이라고 하기엔 좀 늦게 가긴 했...

7시쯤 도착해서 이미 해가 쭉쭉 올라가는중... 하지만 안개를 기대한건 아니었던지라....

아직은 덥지 않던 풍경을 둘러본걸로 만족하기로...

출발점인 청량리 역입니다.. 이미 해는 다 뜬 다음이란..ㅋㅋㅋ

조만간 꼭한번 타보리라.. 싶은 itx 열차... 평일에 함 타봤으면 하네요.

양수역 도착.. 두물머리를 가는 이유중 하나가 해뜰 무렵 가장 빨리 갈수있는 곳중하나라서...ㅋ

연꽃들이 슬슬 피어나고 있습니다.

맨날 보기만 하던 관찰데크쪽으로 돌아봅니다. 연꽃들 피면 꽤 볼만 할것 같음.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길인 두물머리 산책로입니다..

안개는  별로 없었지만 뭐 그냥그냥 돌아봅니다.

아무리봐도 이 액자는 이쪽으로 돌려놓는게 좋아보이던데..ㄷㄷㄷ 개인관점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