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생각은 이게 아니었는데..
걷다보니 서대문에서 집까지 와버림...ㅋ
그래도 간만에 걸으니 뭔가 좀 상쾌한 느낌도 들긴 하고.....뭐 그렇군요..
이런 간판은 요즘 서울에선 거의 못본것 같은데...
성곽방면으로 살짝 올랐지만 날이 뿌연 날이라...그닥...
대신 안춥기는 했으니..
일본 방사능 사태가 확실히 문제는 문제인듯..
뭔가 눈에 확 들어오던 카페.... 다음엔 한번 들어가봐야 겠네요..
어느덧 삼청동으로 향합니다.
밤이 되었습니다..
원래는 걍 전철타고 갈려고 했는데.... 바람이 선선해서 무작정 걸음...
그러고보니 공기는 별로여도 나름 분위기는 있군요..ㄷㄷㄷㄷㄷ
어느덧.. 집이 보임..ㄷㄷㄷㄷ
오늘 걸은 거리는..
실제론 좀 더 되겠지만..ㄷㄷㄷㄷ
그래도 멀쩡하니 오케이..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