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가을이 훌쩍 다가온 느낌의 어느날..
봉원사를 지나 양화대교까지 가봤습니다...
봉원사는 어인 연꽃관련 이거저거 한다고 해서보니 화분에 조성한 연꽃..이더군요..
가는길에 무심코 누른...
뭐 근데 오후라 어짜피...
피어있는 녀석은 없더란...
요런식으로 조성..
안산 올라가는 길도 있더군요..
의외로 전각도 많고..
도심과 아주 가깝지만 참 조용했네요..
이후 봉원사를 나와.. 신촌거리를 지나서... 한강변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해바라기...가 왠지 요즘은 보기가 쉽지 않아진듯...
가을 느낌 물씬나는 하늘..
과연 뭐가 맛있을까 싶던 메뉴..ㅋ
공기도 맑은편이라 상쾌한 느낌..
간만에 양화대교에서 노을을 보면서 날 좋았던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