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하늘공원이나 성산대교.. 선유도에서 보이던곳..
정자가 있던 산..
그곳이 용왕정이다.
그곳을 찾아..어느 화창한날 낮..
안양천변을 따라 나섰다.
안양천 길도.. 따로 한번 돌아볼만한 곳이라고 생각된다.
서울은 이곳 저곳.. 의외로 볼곳이 많다..
멀리서 타겟으로 잡아온.. 열병합 발전소..
슬슬 목적지가 눈앞에..
근데 올라갈길이...어딘지..쿨럭..
일단 보이는 계단으로 올랐지만..
꽤 긴 길을 돌아야 했다..--;
정작 올라가는 길은 꽤 평탄..
쉬운 길이었다..
올라선 용왕정..
생각보다 전망이 썩 좋지는 못했다.
나무도 나무지만 역시 건물들이...영..
그래도 좀 자세히 보면..
성산대교 쪽이고..
선유교 방면이다..
다른 다리들도 꽤 보이긴 하는데..쿨럭..
뒤로는 목동 시가지가 내려다 보인다..
밤에는 조금더 괜찮아 지려나..
아무튼 다음을 기약하며..
야경으로 한번 더 찾아와 봐야 겠다.
내려가는 길엔 긴 그림자가...^^
콘탁스G1 + G90. G21.. 일포드 델타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