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가을 오후에 가본 임진각..
이런저런 렌즈 싸들고 가서 테스트 형식으로 돌아다녔지만..
한적한 오후의 임진각은 참 좋더군요..
하긴.. 어딘들 안좋겠...ㄷㄷㄷㄷ
신촌역에서 출발합니다.. 경의선이 전철화 되어 있더군요.
문산에서 출퇴근열차로 갈아타서 임진강역으로 갑니다.
도착..
돌아올 차 시간표..
이후 설렁 설렁.. 돌아봤습니다.. 사람도 없고 햇살도 좋고... 참 좋았습니다.
점심으론 간단히 냉면.. 좀 더웠거든요..
임진각 근처도 가을수확이 거의 끝나가더군요..
오후의 햇살..
그리고 평화누리.. 조형물이 바뀌었더군요...
달리기..
해가 기울고..슬슬 서울로 돌아갑니다..
오는차안에서..
저녁은 깔끔하게 손칼국수..
이렌즈 저렌즈 죽죽 써보니 재미있긴 하던....
D700 + 14mm + 24mm + 35mm + 50mm 1.2 + 60mm 마크로 + 105mm 1.8 + 200mm F4 마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