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던 해가 올라옵니다. 빛이 들어오면서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더군요....^^
붉은색이 보이면 넘어가질 못합니다..킁...ㅋ
은행나무길도 빛이 내려와 주기 시작하고..
다시 지나가다 보니 두분이 걸어오길래 한번.. 망원이 조금 아쉽네요..ㅋ
계속 강가를 따라 돌아봅니다.
이렇게.. 가을을 따라 걷는 길이더군요..
어느새.. 하늘은 파래지고..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진.. 안쪽길들을 살짝 돌아봅니다.
이젠 좀 덥다 싶을정도로 따뜻해진 햇살..
단풍이 좀더 많았으면..하는 아쉬움을 남기고..
남이섬을 뒤로 했습니다...^^
단풍은 좀 아쉬웠지만.. 새벽 안개부터 아침 햇살까지 고루고루 돌아봤던 남이섬이었습니다..
p.s 안개낄때 셔속 맞추려고 올린 iso가 대낮에도 그대로...ㅠ.ㅜ 좀 졸려서 정신이 없었나봅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