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매달... 관측대상 10선이라는 이름으로 한달단위로 만들어봤던 대상들...
달성도는 대략 40%선....인듯..
1월의 관측대상 10선
1. NGC 2359
일명 thor`s helmet. 토르의 투구라 불리는 행성상 성운입니다.
duck nebula 라는 별칭도 있습니다.
큰개자리 영역에 있으며
11.5등급
8x6분각
7h19m20.48s
-13도 13분 57초
꽤 크기가 큰 행성상 성운으로 안시와 사진 모두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겨울의 특색있는 대상중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2. M46
고물자리의 크고 밝은 산개성단중 하나입니다.
ngc2437이라는 행성상성운이 같이 보여서 유명한 대상중 하나입니다.
6등급
20분각
7h42m30.13s
-14도50분26초
위치는 위쪽 성도에 기입되어 있습니다.
3. NGC 1300
에리다누스 자리에 있는 멋진 막대나선은하입니다.
주변에 크게 밝은 별들이 없는 영역이라 꽤 돋보일것으로 생각됩니다.
10등급
6.2x4.1분각
3h20m23.95s
-19도21분22.6초
4. NGC1365와 화로자리 은하단
꽤 큼지막한 나선은하인 ngc1365와, 그 주위의 화로자리 은하단입니다.
역시 요즘이 관측의 적기인듯 합니다.
9.6등급
11x6.2분각
3h34m13s
-36도 5분 24초
주변에 포낙스a(화로자리 알파) 도 있고,...은하들 훓어보기 좋은 구역입니다.
5. Medusa Nebula - abell 21
메두사 성운으로 흔히 알려진... 크고 좀 어두운 행성상 성운입니다.
표면등급이 낮은편이라 안시로는 어떨지가 좀 의문이긴 하군요.
쌍둥이자리 영역에 있습니다.
10등급
12.4x8.5분각
7h29m56s
13도 12분 19초
6. IC 342
이건 도전대상에 속하는 대상입니다.
표면광도가 꽤 낮은 정면나선은하로.. 나름 악명(?)이 높습니다...ㅎㅎ
8등급
21.4x20.9분각
3h48m22.9s
68도 8분 30초
7. c/2013 us10 catalina 혜성
현재 목동자리까지 올라온 카탈리나 혜성입니다.
이번달 이후는 급격히 어두워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이번달까지는 꼬리관측이 가능하지 않을까..합니다.
새벽시간대 관측이 되서 좀 그렇지만... 혜성이라는 천체의 특성상 한번쯤은 겨눠볼 가치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위치는
http://theskylive.com/c2013us10-info
에서 확인해 주세요.^^
8. NGC 2903
사자자리쪽 대상을 물색하다가 찾은 밝고 큰 은하입니다. 사자자리의 유명 메시에 은하들보다 보기 쉬울것으로 판단됩니다.
사자자리와 게자리 경계영역에 있습니다.
9등급
12x6분각
9h33m03s
21도25분34초
9. NGC2264 크리스마스 트리 성단
흔히 크리스마스 트리 성운..으로 적지만..실제는 성단이고 주변부 성운이 콘 성운..
성단주변 성운들 모양과 별의 배치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킨다고해서 나온 이름인듯 합니다.
성단 자체도 나름 볼만한 산개성단이며,
사진관측에서는 주변 성운들의 모습이 관건이 되겠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데이터는 성단 기준..
3.9등급
60x30분각
6h41m58s
9도 51분 52초
10. NGC 2362
일명 Tau Canis Majoris Cluster 라고도 불리는..큰개자리의 산개성단중 하나입니다.
이녀석도 도전대상중 하나인데요...^^ 산개성단 주변에 성운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3.7등급
5분각
7h19m20s
-24도58분57초
2월의 관측대상 10선
1. 머리털자리 산개성단 mel 111
메로떼 111이라고 부르는 거대한 산개성단입니다.
맨눈으로도 당연히 보이고.. 7~10배 쌍안경으로 아주 멋지게 즐길수 있는 성단입니다.
위치는 사자자리 데네볼라 근처.. 봄의 대삼각형 안쪽입니다.
수많은 형형색색의 별들을 즐길수 있습니다.
대략 120분의 크기(2도 이상)
12h25m45s
+26도 1분 38초
2. ngc 4038+4039 안테나 은하
쌍으로 꼬리를 길게 가진 두 은하인 안테나은하입니다.
까마귀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크기가 좀 작은 편이라 사진으론 장초점이 필요할듯 한 대상입니다.
의외로 밝은 대상이더군요..
대략 10등급 밝기이며, 두 은하는 상호작용하는 은하 맞습니다.
한번쯤은 볼만한 대상이라 생각됩니다.
3.3x1.7 분 크기
12h2m34s
-18도 57분 31초
3. ngc 3242 - ghost of jupiter
목성의 유령이라 불리는 행성상 성운입니다. 아주 작은 크기라 사진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안시 관측대상 혹은 장초점 관측대상이 될듯 합니다.
상당히 유명한 대상이지만 정작 보신분들이나 사진은 별로 없는 대상인듯..
바다뱀자리 영역에 있습니다.
7등급
0.7x0.6 분
10h25m24s
-18도 42분 41초
4. ngc 3185+3187+3190+3193 힉슨 44
톡에서 몇번 이야기한 힉슨 44라는 작은 은하단입니다.
사자자리 알기에바별 근처에 위치한 4개의 은하가 상호작용하는 무리입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데 나름 관측자체는 할만한듯 합니다.
750미리로도 어느정도 모인 형태가 보이는걸로 봐선 나름 볼만할듯합니다...
사자자리의 많은 은하 무리중 보고 싶은 대상이라 넣어봅니다.
위치는 위 넘버 대상들을 찾아 보시면 됩니다.
5. Markarian`s Chain (마카리안 은하체인)
봄 대상들중 역시 주 관측대상은 처녀자리와 사자자리, 큰곰자리의 수많은 은하단 라인입니다.
그중 필견할 구역인 처녀자리의 m84와 m86 사이의 은하무리..일명 마카리안 체인입니다.
안시와 사진 모두 볼만한 구역이며, 대구경 쌍안으로 즐기는 분도 있는 대상입니다.
많은 은하단을 찍을수 있는 봄입니다만...
마카리안 체인은 한번쯤은 관측해 봐야 하지 않나..합니다.
m86으로 찾아가면 무난히 만날수 있습니다.
6. 목동자리 엡실론 izar
이번엔... 제가 잘 안적는 이중성입니다.
밤하늘엔 수많은 이중성이 있고 아름다운 조합도 아주 많습니다.
그중 봄에 볼수있는 대상중 목동자리 입실론.. 이자르라는 이름을 가진 별을 선정해 봤습니다.
2.5등성 오렌지색 별과 4.8등성 푸른색 별로 구성된 쌍성입니다.
색이 아름다운 조합으로 알려져 있어서 별칭으로 푸르케리마(Pulcherrima), 라틴어로 가장 아름다운자.. 라는 호칭을 가진 별
입니다.
한번쯤 안시로 즐겨보시길 권해드립니다..^^
14h45m33s
+27도 1분 12초
7. M3
봄 하면 이제 구상성단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그중 으뜸이라 할수 있는 성단이라면 m13과 m3 양대 산맥이 있는데요.
이번달에는 m3을 한번 선택해 봤습니다.
적절한 밀집도. 밝은 밝기. 꽤 큰 시직경. 어두운 배경하늘로 인해 아주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성단입니다.
이론상 아주 좋은 하늘에선 육안으로도 확인 가능해야 하는 성단인데요.. 실제로 볼수 있을지는 한번 도전을...^^
6.1등급
18분 크기
13h42m47s
+28도18분 42초
8. M104 sombrero (솜브레로 은하)
은하에 치중을 좀 덜하려고 했습니다만 어쩔수 없네요 ㅎㅎ 솜브레로 은하를 빼고 가기엔..
많이들 아시다 시피.. ufo 모양의.. 멕시코 전통 모자 솜브레로의 이름이 붙은 은하입니다.
크기는 생각보다 좀 작지만..워낙 밝고 뚜렷한 모습을 보여줘서 안시와 사진 모두 인기 대상중 하나입니다.
사실 엄청나게 무거운..1조 태양질량을 넘는 은하중 하나기도 합니다..
안보고 가면 섭한 은하 1번입니다..
(완전 개인취향 ㅋ)
8등급
8.6x4.2분 크기
12h40m40s
-11도41분 39초
9. M83
안보고 가면 섭한은하 2 입니다.
봄철 은하중 제가 좋아하는 은하 3개중 2개를 올리네요..
나머지 하나는 아주 보기힘든 대상인데 낮은고도라 ㅎㅎㅎ
3~4월쯤 찬스가 오는 녀석이니 다음기회로..
m83은 일단 거리가 가까운 축이라..밝고 큰 은하입니다. 고도가 좀 낮아서 애매한 때도 있지만요.
힘찬 나선팔을 보여주는 은하로, 아주 멋들어진 푸른 나선팔이 매력적인 대상입니다.
고도가 꽤 낮은편이긴 하지만... 왠만한 곳에선 다 볼만한 은하입니다.
단지 남쪽이 주로 광해가 있는곳이 많다보니 어떨지는...ㅠ.ㅜ
7.5등급
12.9x11.5 분
13h37m45s
-29도 56분 00초
10. 목성
드디어 돌아온 목성의 계절입니다.
목성은 현재 사자자리와 처녀자리의 경계정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고도도 높고 해서 관측에 아주 좋은 시기입니다.
참고적으로 천칭자리엔 현재 1등급에 가까운 화성이 위치하고 있으며,
새벽 늦은시간 안타레스 주변에선 토성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목성과 화성은 지구와의 거리가 계속 근접중이므로 양호한 관측을 할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3월의 관측대상 10선
1. 3월 9일의 부분일식
평일인데다가.. 식분이 10% 수준이라 티도 잘 안날것 같은 부분일식입니다.
인도네시아쪽은 개기일식이라는데...좀 더 올라올것이지...
자료 좀더 찾아보니 서울위치에선 3.5% 정도 가려진다니 눈으로봐선 티 안날듯...
다행인가요 ㅋ
오전10시~11시 정도에 진행됩니다.
2. M64 검은눈 은하
메시에 대상은 다들 아실거라 2순위로 빼놓긴 하지만..
봄하늘에서 검은눈 은하 안보고 넘어가긴 섭합니다.
코동으로도 이론상은 저 검은눈을 확인가능하다는데 과연..ㅋㅋㅋ
사진. 안시 모두 즐겁게 볼수있는 은하입니다.
8,5등급
10x5.4분 크기
12h57m31s
+21도 35분 47초
3. NGC4631 - NGC 4656 (고래은하 - 하키은하)
사냥개자리 은하들중 꽤 유명한 축에 속하는 은하입니다.
적절한 밝기와 멋진 외형을 보여주는 은하입니다.
봄의 수많은 은하들중 개성있는 형태를 보여줍니다.
요즘 딱 고도도 좋고.. 보기도 좋고...그렇습니다.
NGC 4631
9등급
15x2,8분
12h42m54s
+32도27뷴13초
NGC 4656
10등급
15x2.4분
12h44m44s
+32도4분 55초
4. NGC 2403
기린자리의 나선은하 NGC 2403입니다.
상당히 큰 크기. 그리고 의외로 밝은 밝기임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은하입니다.
(...아닌가..나만모르나..ㄷㄷㄷ)
IC 342가 더 유명하지만 이녀석은 예전에 올렸듯..엄청 보기 힘들죠..ㅋ
안시로도 꽤 잘 보일듯하고... 사진으로는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줄듯 합니다.
8.5등급
23x11.8 분
7h38m22s
+65도33분 44초
5. NGC 6543 (cat`s eye nebula)
캣츠아이.. 라 불리는 용자리에 위치한 행성상 성운입니다.
꽤 밝고 선명한 성운입니다만 크기가 아주 작습니다.
용자리 주변에 딱히 방해물이 없는터라 꽤 괜찮은 관측을 할수 있는 대상입니다.
크기가 작아서 고배율 안시대상으로 분류해야 할듯합니다.
8등급
0,4x0,3분
17h58m33s
+66도38분 5초
6. NGC 4244
NGC 4565 는 익히 알고 계실텐데요. 바늘은하라고 흔히 부르죠.
봄 하늘에는 또하나의 바늘은하가 있습니다. 은바늘이라고 불리는..(silver needle galaxy)
NGC 4244가 바로 그렇습니다. 옆면나선은하인데.. 암흑대가 없다시피 합니다.,
꽤 밝고.. 가늘고 긴 크기를 가진 은하로 색다른 맛을 볼수 있을까요...? ^^
10등급
16x1.9분
12h18m17s
+37도 43분 6초
7. M5
구상과 은하의 계절인데 구상도 빠지면 안되겠지요.
여름을 부르는 크고 밝은 구상성단. M5입니다.
M13과 더불어 여름을 부르는 구상성단입니다.
3월엔 자정이후 만나볼수 있겠네요...
M13보단 좀 더 밀집된 형태지만 약간 비대칭형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맨눈으로 확인가능한 등급이긴 한데...ㅎㅎ 과연 가능할까요? ^^
아직은 좀 쌀쌀할 봄의 밤에 여름 대상들을 기다리게 해주는 신호탄입니다.
5.6등급
20분
15h19m22s
+2도1분 29초
8. NGC 3115
방추은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육분의자리의 은하입니다.
육분의 자리라는 별자리부터 생소하실텐데요.
사자자리와 바다뱀자리 사이의 공간에 있는 작은 별자리입니다.
대략 솜브레로에서 암흑대가 뚜렷하지 않은 모양을 하고있습니다.
약간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찬드라 x선 관측장비가 이 은하에서 블랙홀의 증거를 찾아낸 이후..인듯 합니다.
좀 외딴곳에 있는 이 은하에 작은 관심을....^^
8.8등성
7x2.4분
10h6m2s
-7도47분53초
9. Seyfert's Sextet (세이퍼트 6중주)
역시 여름대상입니다. 뱀자리에 위치한 대상입니다.
NGC 6027, 6027A, 6027B, 6027C, 6027D, 6027E 은하들이 서로 뒤엉켜 상호작용중인 곳입니다.
가을의 스테판 5중주. 늦가을의 두루미자리 사중은하, 봄의 힉슨44 등을 언급한적이 있는데.. 여름에 보이는 상호작용 은하군입니다.
문제는 밝기와 크기인데요...14~16등급대 은하들이 대략 1분각 수준으로 모여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
과연 이걸 관측할수 있을까요...^^ 올 상반기의 도전대상입니다.
같이 한번 도전해 보시지요...^^
15h 59m54s
+20도43분15초
10. NGC 3621
바다뱀자리에 있는 은하로.. 댓돌햄이 맨날 사기꾼이라 부르는 오메라 아저씨의 히든트레져 57번.
Frame Galaxy 라고 부르네요 ㅋㅋㅋ
상당히 깔끔한 외관을 보여주는 은하인데..(사진자료로는) 과연 어떨지..
크기는 나름 볼만한 크기인듯 합니다.
단지 바다뱀자리 남쪽이라 고도가 좀 낮아서 관측은 어떨지..
9.6등급
12x6.8분
11h19m3s
-32도53분59초
4월의 관측대상 10선
1, NGC 5139 오메가 센타우리 성단
일명 오메가성단이라고도 불리는... 우리은하의 구상성단중 가장 밝고 큰 성단입니다.
시직경이 보름달보다도 크고.. 맨눈으로도 존재를 확인할수 있는 성단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고도가 워낙 남쪽이라... 남중고도 6~7도 수준인지라 남쪽하늘에 광해없는 지역에서
날씨조건이 좋을때 관측가능하다... 라는게 문제겠습니다...
한번쯤은 꼭 필견인 대상이라 생각합니다.
3.6등급
적경 13h37m46s
적위 -47도33분44초
시직경 55분 크기
2.NGC 5128 센타우르스 A 은하
역시 엄청 유명한 대상중 하나입니다. 타원은하 같은 생김새에 가운데 큼지막~~ 한 암흑대가 아주 인상적인 은하입니다.
나름 오메가 성단보다 4도나 위에 있긴 해도 남중고도는 엄청 낮습니다.
남쪽하늘이 아주 좋은 조건의 관측지가 필요합니다.
밝고 큰 은하다 보니 안시 사진 모두 괜찮은 대상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6.8등급
25x20분 크기
적경 13h26m26s
적위 -43도 5분 56초
3. NGC4945
콜드웰 83번이기도 한 길쭉~ 하게 생긴 은하인데요..
이번 4월의 도전대상입니다.
이유는 오메가 성단보다도 남쪽이라는 게 이유...ㅎㅎㅎ
우리나라에서 볼수 있는 최남단 대상이 어디까지인지..의 도전입니다.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ㅎㅎ
오메가 성단보다 2도 더 남쪽입니다. 과연 관측할수 있을까요? ^^
8.3등성
19x4분 크기
적경 13h6m23s
적위 -49도 32분 54초
4. M13
아무리 메시에 대상들을 2순위로 놓는다 해도..
딱 보기 좋게 올라오는 M13을 그냥 보내기는 아깝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북반구 하늘 최대의 구상성단입니다. 안보신분은 없겠지만..
그래도 철이 철인만큼 한번쯤은 보고 넘어가게 되지 않을까..합니다...^^
5.7등급
20분 크기
적경 16h42m45s
적위 36도 25분 55초
5. NGC 5897
천칭자리에 위치한.. 의외로 크고 느슨한 분위기의 구상성단입니다.
처녀자리 은하단을 지나 전갈자리 은하수 부근으로 가기전의 뭔가 좀 빈 공백에 있는 녀석이라..
좀 색다르게 보일듯합니다.
주변에 별들과 조화가 예쁘다..라는 평이 있네요..ㅎㅎ
8.5등급
11분 크기
적경 15h18m20s
적위 -21도 4분 1초
6. coathanger cluster. 옷걸이 성단..
일명 옷걸이 성단으로 불리는 대상입니다. 메시에나 다른 목록엔 없고 collinder 399 라는 명칭이 붙어있지요..
크고 밝고..나름 화려한 성단인데.. 너무커서 이건 성단이 아닌가보다.. 하고 넘긴것인지...ㅋ
쌍안경으로 볼때가 최적인 크기인것 같습니다. 여름을 시작하는 산개성단중 하나.
3.8등급
89분 크기
적경 19h26m6s
적위 20도13분 6초
7. NGC6124
전갈자리의 산개성단입니다. 의외로 크고 밝은 편인 성단인데... 메시에가 관측하기에는 너무 남쪽이었나봅니다.
콜드웰 리스트엔 수록되어 있네요. C75.
꽤 큰 크기이긴 한데.. 고도가 높은편은 아니라서 관측여건이 어떨지 모르겠다..싶은 대상이긴 합니다만..
전갈자리 남쪽이니 왠만하면 관측은 가능할것으로 생각됩니다.
5.8등급
39분 크기
적경 16h26m26s
적위 -40도41분1초
8. NGC 6302
행성상성운이긴 한데... 양쪽으로 제트를 뿜어내는듯 한 형상을 보여주는 녀석입니다.
문제는 행성상성운 답게 작은 크기...
장초점 시스템이 땡기는 대상중 하나입니다...
9.6등급
1.4x0.4 분 크기
적경 17h14m50s
적위 -37도7분 1초
9. NGC 5248
처녀자리 은하단에서 약간 동떨어진 곳에 있는 예쁘장한 나선은하입니다.
영역으론 목동자리네요.
크기는 큰편은 아니지만.. 주변에 별 대상이 없는 지라 나름 돋보입니다.
나선팔을 어느정도 살려서 관측할수 있을지가 궁금하네요.
10.3등급
6x4분 크기
적경 13h38m20s
적위 8도48분18초
10. IC4603 +4604+4605+4606 뱀주인자리 성운
전갈자리의 안타레스 바로 위에 보이는 다양한 색의 성운체들입니다. 영역은 뱀주인자리.
다양한 색의 성운체들이 뭉쳐서 화려하게 보이는 지역으로, 광시야 부터 망원경촬영까지 다 가능한 대상입니다.
(크기를 보니 광시야론 좀 작겠...ㅋ)
사진으로 한번 시도해 볼만한 곳이 아닐까..합니다..^^
5등급
60x25분 크기
적경 16h26m34s
적위 -23도28분1초
5월의 관측대상 10선
1. 화성
화성이 요즘 관측 적기입니다.
고도는 별로 안좋지만..
150배정도면 극관과 일부 지형을 볼만한 크기라고 합니다..
안시로 한번쯤 봐주면 어떨까 합니다.
2. IC 4665 (summer beehive cluster)
여름철의 프레세페 성단이란 별명을 가진 대상입니다.
뱀주인자리의 산개성단으로 크기에 비해 밝기는 어두운편입니다.
은하수 주변에 있는 성단이니 배경별들 놓고 관측해보면 어떨까..하네요.
4.20등급
적경 17h46m18s
적위 +5도43분1초
시직경 1도10분
3, NGC 6946 (Fireworks galaxy) + ngc 6939
불꽃놀이은하..라는 별명을 가진 콜드웰12번 은하입니다.
나선은하로 나름 화려한 나선팔을 보여주긴 하지만..
이게 왜 불꽃놀이 은하라는 이름이 붙었는지는 잘..ㅋ
초신성이 많이 나와서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부근에는 산개성단 ngc6939가 보이는데 왠만하면 같은 화각에 넣고 감상이 가능할듯 합니다.
9.6등급
적경 20h34m52s
적위 +60도9분13초
시직경 11분x9분
4. NGC 7380 (The wizard Nabula)
마법사성운이란 별명을 가진.. 세페우스자리의 화려한 성운입니다.
의외로 밝은 편이며 색도 아름다운 성운중 하나입니다.
요즘 기준으론 새벽에 잘 보일 대상입니다.
7.2등급
적경 22h47m20s
적위 +58도7분 55초
시직경 25x20분
5. NGC 6823+6820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성운+성단 대상입니다만
나름 배경별무리들과의 어울림이 좋아보이는 대상입니다.
작은여우자리 영역이며 m27의 부근이네요.
안시로는 아마 성단만 잘 식별되지 않을까..싶습니다.
7.1등급
적경 19h43m9s
적위 +23도18분
시직경 40x30분
6. NGC 6822 (버나드 은하)
버나드은하로 불리는 C57 은하입니다.
우리은하가 속한 국부은하군 내의 불규칙 은하로, 거리가 가까운편입니다.
마젤란은하를 볼수 없는 북반구에서 나름 볼만한 불규칙 은하중 하나입니다.
궁수자리지만 고도가 좀 높은편이라 관측할만하다고 생각됩니다.
8.1등급
적경 19h44m56s
적위 -14도 45분 17초
시직경 15x13분
7. M16 독수리성운
ngc ic sh lbn cr rcw mel ced 등 온갖 리스트에 죄다 등록된 대상입니다.
안시로는 사실 성단만 잘보이고 성운은 필터의 힘이 없으면 쉽게는 안보이는...
그런 대상이지요..(대구경에선 좀 낫지만..)
아무래도 사진쪽 도전대상이 아닐까..싶습니다. 창조의 기둥과 더불어....
6등급
적경 18h18m48s
적위 -13도48분25초
시직경 2도x25분
8. IC 4756 (Graff`s CLuster)
뱀주인자리의 작은 산개성단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성운기와 성단이 어우러진 모양을 보여줍니다.
성단 자체는 꽤 큼지막한 편이지만 은하수근처라 그런지... 밝기가 잘 안나오네요.
성운기 속에 보이는 성단모양이 멋져보여서 선정해봤습니다.
...근데 전 성운기가 잘 안나오니 안될까요 ㅋ
4.6등급
적경 18h38m31s
적위 +5도29분24초
시직경 45분
9. NGC 6819 (Fovhead cluster)
여우머리성단으로 잘 알려진 꽤 밝은 산개성단입니다.
백조자리 영역인데.. 이게 작은여우자리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ㅋㅋㅋㅋ
생각이 가끔 드는 성단입니다.
사진으로도 재미있지만.. 안시로 봤을때가 더 여우머리 같다는 생각입니다...^^
7.3등급
적경 19h41m18s
적위 +40도11분 13초
시직경 6분
10. Cr 359 = Mel 186 (Taurus Poniatovii Cluster)
옷걸이 성단도 큰 편이지만... 이건 더 큰 성단이라 부르기도 뭣한 대상입니다.
망원경대상이라기보단 안시나 쌍안경으로 가볍게 찾아보실 대상입니다.
뱀주인자리에 있지만... 너무 넓은 성군이나 성협 분위기....
쌍안경으로 한번 볼까 하고 선정해본 대상입니다.
광시야 촬영 대상으로 선정해봐도 될듯하네요.
3등급
적경 18h1m6s
적위 +2도 54분
시직경 6도
6월의 관측대상 10선
1. Mu cephei - garnet star
이미 많이들 아실.. 세페우스자리 뮤별인 가넷스타..석류석 별입니다.
육안으로 볼수 있는 별중 가장 붉고 아름다운 별이라는 호칭을 가진 별이지요..
안시로도 잠깐 보고 넘어갈수 있을듯하고..
여러대상이 많은 여름이지만.. 붉고 큰 예쁜 별하나 찍고 넘어가는것도 괜찮아 보여서 선정해 봤습니다.
4등급
적경 21h44m01s
적위 +58도51분24초
2. NGC 6723+NGC 6729(6726,6727)
궁수자리보다 약간 남쪽이긴 한데 관측해볼만한 대상입니다.
6723은 구상성단으로, 7등급에 8분정도 크기의 구상성단입니다.
6729는 암흑성운을 포함한 성운으로 R cra 성운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암흑성운과 산광성운, 구상성단이 근접해있는 구역으로 사진으로 도전해 볼만한 대상이 아닌가 합니다.
좌표 정보는 6729 기준입니다.
10등급
25 x 20 분
적경 19h2m59s
적위 -36도 55분 22초
3. M 55
많이들 아실 M55 입니다. 구상성단중 꽤 크고 분해가 잘되는 밀집도 낮은 구상성단입니다.
여름의 구상성단들이 의외로 작은 녀석들이 많은데.. 나름 볼만한 대상입니다.
궁수자리 서쪽 영역이지만 구상성단인 관계로 관측에 크게 어려움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6.3등급
19분
적경 19h41m1s
적위 -30도55분25초
4. NGC 6334 - cat`paw nebula (고양이발 성운)
사진으로 몇번은 보셨을.. 전갈 꼬리쪽의 고양이발 성운입니다.
고도가 낮은편이라 좀 담기가 쉽지는 않을것으로 보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도전 못할 고도는 아닌지라서..
적당한 크기를 가지고 있지만 밝은편은 아니고 고도가 낮아서 주의깊은 관측이 필요할듯 합니다.
10등급
40x30분
적경 17h21m35s
적위 -35도 43분 46초
5. NGC 6934
화려한 은하수 옆에 돌고래자리가 올라와 있을텐데요.
그곳에 있는 작지만 예쁜 구상성단입니다.
돌고래 자리 자체도 예쁘게 생긴 별자리이니.. 별자리 보시고 대상보시고..하면 어떨까 하네요.
8등급
7분
적경 20h34m59s
적위 +7도27분47초
6. M11 야생오리 성단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냥 지나갈수 없는... 그런 대상이네요.
캐롤라인의 장미보단 덜 밀집되있긴 하지만.. 아주 밀집된 산개성단이며
화려한 별들의 색을 보여주는 성단입니다.
북반구 하늘에서 최고의 산개성단중 하나입니다.
여름 구상성단들인 m4,m22,m55와 비교해서 관측해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
5.8등급
32분
적경 18h51m57s
적위 -6도14분37초
7. NGC 7243
역시 화려한 지역에서 조금 떨어진..도마뱀자리에 위치한 산개성단입니다.
나름 큰 크기와 밝기를 지니고 있으나 의외로 관심대상은 아닌 대상입니다.
도마뱀자리 자체가 찾기가 쉽지 않은 별자리이니 별자리 자체도 한번 식별해 보시면 좋을듯합니다.
6.4등급
29분
적경 22h15m47s
적위 +49도57분57초
8. IC 5146 - cocoon nebula
익히 아실 코쿤성운입니다. 조금 작지만 예쁜 성운입니다.
주변 암흑성운까지 담길경우 마치 애벌레가 기어간듯한 느낌도 주는 성운이지요..
의외로 밝은편이라 쉽게 관측하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7.1등급
12x12분
적경 21h54m8s
적위 +47도20분43초
9. M24 궁수자리 별구름
메시에 대상중 성단 성운 은하가 아닌 대상 세개중 하나입니다.
사실 은하수의 엄청난 별들이 암흑대에 의해 분리되어 보이는 큼지막~ 한 덩어리입니다.
이 별구름 안에는 ngc 6603이라는 산개성단이 속해있습니다. 작고 밀집된 성단입니다.
크기가 워낙 크지만..안시든 사진이든 어딜 겨눠도 빽빽한 별의 바다...를 즐길수 있는..
은하수의 아주 밀집된 별구름입니다.
4.6등급
1도30분x 1분
적경 18h16m48s
적위 -18도33분
10. C9 = SH2-155 Cave nebula
이건 제가 한번 담아보고 싶은 대상인데요.
크기가 의외로 큰 성운입니다만 과연 잘 나올지 모르겠습니다..--;;ㅎㅎ
아직은 조금 이른 대상이지만 (8월쯤 적기일듯합니다만)
일단 눈에 들어와서 적어봅니다.
7.6등급
50x30분
적경 22h57m27s
적위 +62도42분17초
7월의 관측대상 10선
1. NGC 225
일명 요트성단이라 알려진 성단입니다. 주변에 성운기도 존재하는 나름 화려한 산개성단입니다.
아직은 조금 이른맛이 있긴 하지만... 충분히 관측가능한 대상인듯합니다.
사진 안시 광시아 쌍안경 모두 관측해볼만한 대상입니다.
7등급
12분 크기
적경 0h44m38s
적위+61도 51분 21초
2. ic 1318,1318a,1318b (gamma cygni nebula)
사진에 관심있는 분들은 익히 아시고 계실... 멋진 성운중 하나인..
백조의 심장부.. 사다르 별 부근의 성운입니다.
북아메리카 성운. 면사포성운과 더불어 백조자리의 멋진 장관을 보여주는 녀석입니다.
실 크기는 거의 3도에 가까운 크기로 광시야 장비로 찍어줘야 하는 성운입니다.
실질적으론 초승달 성운인 ngc 6888까지 포함하는 광대한 영역입니다.
안시로는 필터의 도움없이는 보기 힘들듯 합니다만
광시야 사진이나 사진으로는 한번 도전해 볼만한 대상이 아닐까 합니다.
적경 20h19m53s
적위+40도 47분 16초
3. ic 59 + 63 gamma casssiopaeiae nebula
다음은 카시오페이아 감마성 주변의 멋진 성운체인 카시오페아 감마 성운입니다.
ic59와 63 두부분으로 이루어진 성운으로.. 은은하면서 뚜렷한 형태가 일품입니다.
상당히 밝은 편이고 감마별과의 어울림이 좋은 성운입니다.
10등급
15x5분 크기
적경 0h58m1s
적위 + 61도12분16초
4. NGC 7023 아이리스 성운
7월부터 본격 관측시즌인 아이리스 성운입니다. 성단의 일부와 발광성운. 암흑성운이 뒤엉킨...
아름답지만 담기 쉽지 않은 대상 되시겠습니다..ㅎㅎ
암흑성운까지 부드럽게 살려내는것이 관건이 되겠고...
안시관측이라면 암흑성운영역을 인식해내는것이 관건이 될듯합니다..
7등급
18x18분 크기
적경 21h2m1s
적위 + 68도16분 1초
5. ngc 7000
여름에 빼놓을수 없는 대상. 북아메리카 성운입니다.
큼지막한 크기가 인상적인 대상이지요....
자세한 설명이 필요 없지 싶습니다..^^
4등급
120x100분 크기
적경 20h59m24s
적위+ 44도24분 0초
6. NGC 6992+6960 베일성운
천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마추어 관측가라면 한번쯤은 겨눠보는 대상중 하나인 베일성운입니다.
아주 먼 고대 초신성 폭발의 잔해이며.. 이 폭발은 아마도 보름달만큼이나 밝았을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대상입니다.
동베일과 서베일 자체는 관측이 쉬운편이지만.. 베일성운의 전체부분은 광시야 대상이며 은근 촬영이 힘든 대상입니다.
6992
5등급 밝기
60x30분 크기
적경 20h57m5s
적위+31도 46분 56초
6960
5등급 밝기
70x6분 크기
적경 20h46m22s
적위+30도46분45초
7.M15
여름과 가을의 경계에 있는 유명 구상성단입니다. 내부에 행성상성운을 가지고 있는걸로도 유명하고..
수려한 모습의 구상성단입니다. 여름의 큼지막한 구상성단들과는 또 다른 느낌을 보여주는 성단입니다.
역시 이번달부터 볼만한 대상입니다.
6등급 밝기
18분 크기
적경 21h30m46s
적위 +12도14분 28초
8. IC5067
잘들 아시는 펠리컨 성운입니다. 이게 왜 펠리컨이라고 불리는지 아직 이해가 잘 안되기도 합니다...ㅎㅎ
북아메리카성운과는 달리..약간 까다로운 성운입니다. 밝기가 좀더 낮은것도 있고...
의외로 작지 않은 크기와 구도잡기가 좀 까다로운 대상중 하나입니다.
올해는 한번 담아볼 계획입니다.. ^^
8등급 밝기
80x70 분 크기
적경 20h51m23s
적위 +44도24분50도
9. M17 오메가 성운
북반구 산광성운중에서는 오리온대성운. 라군성운과 함께 관측하기 좋은 성운의 대표주자인 대상입니다.
실상 오메가보다는 2자나 백조가 더 잘 어울리지 않나..말발굽이나요..
안시로는 휘갈긴 2자가 더 가까운것 같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유명대상이지만 제철에 안보고 넘어갈수는 없는 대상중 하나입니다.
6등급 밝기
46x37분 크기
적경 18h21m44s
적위 -16도10분20초
10. NGC 6357
이름보고 이게 뭐지 한 성운인데요..ㅎㅎ 전갈자리 영역입니다.
위키설명을 한번 가져와 봤습니다.
NGC 6357은 전갈자리 내 NGC 6334 근처에 있는 확산성운이다. 바닷가재 성운(Lobster Nebula)으로도 부른다. 성운 내부에는 어두운 색의 가스원반에 둘러싸인 원시별이 많이 있다. 이 젊은 별들은 '누에고치'처럼 생긴 가스구조에 둘러싸여 있는데 이 구조는 사방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애칭으로는 중간궤도우주실험(Midcourse Space Experiment)에 참가한 과학자들이 지은 전쟁과 평화 성운이 있다. 적외선 사진에서 서쪽 부분의 밝은 색은 비둘기를, 동쪽 부분은 해골을 닮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라는군요... 대략 M7과 비슷한 고도라서 요즘 날씨만 도와주면 도전해볼만 하지 않을까 합니다.
10등급 밝기
50x40 분 크기
적경 17h25m41s
적위 - 34도10분40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