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별로 안추워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왠지 강바람도 맞아보고 싶었는지도...ㄷㄷㄷ
아무튼 가볍게 한강다리 야경을 조금 찍어봤습니다.
강바람이 좀 매섭긴 하더군요....^^
출발지점은 청담대교 남단입니다..
무장 단단히 하고 진입!
나름 화려한 조명의 한강공원 진입 입구..
오랜만에 찍어보는..
자칭" 도시로 달리는 빛.." 인데 예전보단 좀 별로인듯도...--;;; 노출시간이 얼마였더라...ㄷㄷㄷ
아무튼 간만의 야경입니다..
35미리나 60미리 화각으로 담아본것도 간만이군요.. 맨날 24미리 애용자다보니...
조금 걸어가면 영동대교가 나옵니다.
예전엔 무조명 다리였지만.. 뭐 최근엔 띠 하나 두르고 있지요..
내친김에..그리고 뭐 집에갈 차편도 좀 편한 성수대교 부근까지 가봅니다.
정말 오랜만에 지나가 보는 압구정 토끼굴....
아무튼 무사히 집으로 ...^^
니콘 D700 + 35mm + 6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