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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해 구경가기....

사진과 함께 걷다../서울경기

by 리샤오랑 2018. 1. 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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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해가 바뀌었습니다.


12/31일에 무슨생각이 나서인지..

바람부는 동작대교에서 해넘이를 보고 오게 됩니다...






구도도 생각이랑 달라서 ....간김에 찍은정도네요.


아무튼 그러고 집에 오면서... 음...

내일은 어쩔까..

하다가..


몇년만에 남산가서 찍어보기로 합니다.


사실 어릴때부터 꽤 오래 남산아래 동네서 살아서..많이 친숙한 곳이라 그런듯합니다..


지금사는 곳에서 가는건 좀 후덜덜한데..ㅎㅎ

아무튼 가보기로 하고...


출발~




여담이지만.. 여행다니면서 첫차와 막차를 참 많이 이용합니다.

일정짤때 거의 첫차로 시작하던 ...그랬던 여행시절이었는데요..

풍경사진도 즐기던 그때로 다시 가고 싶긴 하네요.. ^^




버스 갈아타러 갑니다.

아직 하늘은 어두컴컴...

새해는 이렇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남산앞 도착..

걸어가도 시간은 충분하긴 한데..

좀 여유있게 자리확보를 해보기 위해 버스타고 가기로 합니다.




남산 버스타고 도착~~

사람은 이미 엄청나게 많습니다.




오랜만이네요 남산..

그나저나 핸드폰 카메라의 발전은 엄청납니다.. ^^




이곳말고도 커피주는 곳도있고..

나중에 떡국도 주고 그랬습니다만..

일단은 저도 소원하나 적었습니다.. ^^




손으로 폰들고 야경도 찍히는 세상이라니..ㅎㅎㅎ

예전 필카들고 숨멈춰가며 찍던 기억이 새록새록..ㅎㅎ




그래도 삼각대 놓고 메뉴얼로 찍는게 마음에드는..

저는 아직 사진으론 구세대인가봅니다..--;;ㅋ





슬슬 사람들이 모이고 자리잡기를 시작해봅니다.

원래는 팔각정 배경을 할까 했는데 공연조명이랑 장소가 좀 애매해서....

폰카화각의 한계로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새해의 해가 올라옵니다.





엄청난 인파에..

뉴스카메라들도 지나가고...

처음엔 어찌어찌 수습좀 해보면서 찍을까 했습니다만..

포기하고 걍 구경하면서 서있었습니다..ㅎㅎ



이후 해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조리개를 맘대로 조일수 없는 폰카로 태양직광 촬영은 무리군요..ㅎㅎㅎ










한참 찍고나니 사람들 다 이동하고 없습니다..ㅎㅎ

슬슬 배도고프고..

철수하기로 합니다.









아직은 영상편집이나 보정을 제대로 못해서..

걸음마수준 타임랩스네요..

카메라도 좀 장만하고 이거저거 배우고 해야 할텐데요..ㅎㅎㅎ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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