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맛보고..
좋은공기..
그리고 제일 중요한..
관측지는 살아있었다...
오랜만에 아침시간 청량리역...
역시 간만에 기차여행..
안개 그득한 철길여행으로 영주를 향한다..
어느새..아니 좀 늦었나.. 논은 황금물결..
그렇게 오랜만에 온 영주... 6달좀 넘었나..
약간 불안한 마음으로 도착함... 과연 관측지는 멀쩡할것인가..
다행히 아직 살아있었다는.... 공사중일줄 알았는데... 하기사 언제 또 할지는 모른다..
확인은 했으니... 가을길 구경이나...
가을 구경좀 하고 다시 돌아온 영주역.... 이젠 서울로 가야한다.. 다음에 올때는 아마 기차타고 안올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