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플래시 DLM21 pink mash 케이스

이번에 업글하다가... 뜬금없이 눈에 들어서 사용해본 케이스입니다.

m-atx용 케이스로 기존 제가 써오던 케이스들과는 달리 작고 아담한 케이스입니다.

말이 필요없는 핑크케이스...

기존 케이스와 크기차이입니다. 전면강화유리기도 하고.... 작은 케이스는 처음 써보는데 조립이 어떨지 모르겠군요..

 

한글로 된 세세한 설명서는 아주 마음에 듭니다. 누구나 쉽게 알아보고 조립할수 있겠더군요.

투입할 준비를 합니다.. 일단 전면유리 패널은 분리해야겠고....

 

아..투입할 부품중 팬 3개도 핑크로 세팅합니다. 웬디 블루 2테라도 하나 투입...

하드들이 연식이 너무 오래되어서 10년이 다되가더군요... 대부분의 하드가..

 

 

투입직전.. 공간이 생각보다 짜임새가 좋더군요..

 

가조립 테스트 상태...

작은 케이스는 처읍이라 조립에 시간이 꽤 들긴 했는데 재미 있었습니다..

 

문제는 뒤쪽 선정리.... 한참 투닥투닥하다가 겨우겨우 뚜껑만 닫는걸로... 제대로 각잡고 할까 하다가 조만간 파워교체가 예상되어서...--;

일단 완성~ 전면유리에 메쉬 케이스라 상당히 시각효과가 좋습니다. 이가격대에 거의 독보적인 물건이 아닐지...

만족과 실망을 동시에 느낀 상판부분입니다. 상판 단자들 마개와 깔끔한 처리는 아주 마음에 들었는데..

저 먼지필터의 자석부착부분이 좀 엉성한 느낌이 있네요... 제거만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만......아무래도 양면테이프 공사를 좀 할까 생각중입니다...

 

아무튼 깔끔하고..생각보다 구성이 괜찮은 케이스였습니다... 오래오래 잘 사용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