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시인의 고향이기도 한 옥천...
이런저런 풍경들이 아기자기한 곳이죠...
나름 기분좋게 다녀온 출사로 기억속에 남아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일단 시작은 해가 뜨는 용암사에서...
안개가 너무너무 짙어서...
거의 정오까진 앞도 안보이던....
그래도 뭔가 아쉬워서 카메라를 들고
돌아다녀 봅니다...
드디어 안개가 좀 사라지고 난 뒤.. 강가를 따라가다 만난 마을...
그리고 가을의 흔적들...
그렇게 구비구비 길을 따라 가을날을 보내고...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이때만 해도 카메라 3대에 디지털은 그냥 보조였....쿨럭...
핫셀 503cx + 80mm + 50mm + e100g
후지 ga645w + 포티아 sp
소니 a700 + 16-80 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