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을 잡고 - 경북영주.. 1. 부석사.. 가을엔 여기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올해는 아무곳도 못가고.. 망하나..했지만.. 그래도 시간내서 당일치기로 가을의 끝자락을 잡아보는군요. 이번에 다녀온곳은 경북 영주입니다. 풍기도 어짜피 바로 옆이니... 그중 가을이면 생각나는 곳중 하나인 부석사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거의 봉화에 가까운 곳이고 풍기가 더 가깝지만.. 영주 부석사로 잘 알려진 그곳이죠..ㅋㅋㅋ 일단 아침에 도착을 목표로 밤기차로 출발해 봅니다. 영주역 도착은 거의 자정... 간단히 찜질방에서 휴식을 취하고.. 첫버스를 타러 나가봅니다.. 근데.. 엄청나게 추웠음... 준비를 꽤 해갔지만 덜덜덜...... 아무튼 첫차를 타러 영주여객 종점으로 가서 탑승... 도착합니다..대충 버스로 아침시간이라 35분정도 걸렸습니다. 부석사 경내 안내도입니다. 생각보..
사진과 함께 걷다../경상
2012. 11. 5. 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