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을 잡고 - 경북영주.. 2. 소수서원. 그리고 선비촌.
버스를 타고 풍기방면으로 조금 이동하면.. 유명한 서원인 소수서원. 그리고 그 주변 마을인 선비촌을 갈수 있습니다. 얼마전 드라마 추노를 찍기도 한 곳이고... 나름 유명한 곳이지만 사람이 너무 많이들 오시는 바람에... 그렇게 차분하게 담지는 못했군요... 선비들의 기풍이 서린 소수서원 답게.. 소나무가 엄청 많습니다. 큼직 큼직...하게.. 입장권 하나로 무려 세곳을 볼수 있지만.. 솔직히 좀 아깝긴 했네요 이날은... 입구의 정자부터 분위기가 남 다릅니다... 행사인원및 수학여행.. 단풍구경오신 분들등등.. 버스로만 20대가 가까이 인원이 밀어닥치는 상황이라.. 그냥 전경보단 부분적인 느낌으로 담아보기로 합니다.. 오후 느즈막한 빛으로 담았으면 더 좋을뻔 하긴 했네요.. 이후 선비촌으로 이동합니다...
사진과 함께 걷다../경상
2012. 11. 5. 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