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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울 호수공원에서..

사진과 함께 걷다../서울경기

by 리샤오랑 2011. 5. 28.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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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보다 대략 30분정도 더걸려버려서..(좀 삽질한게...큼..)

조금 서둘러야 하나 했는데 생각보다 크지는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단지.. 해가 길어진 덕에 조명 들어오는데 좀 오래 기다렸네요..

쩝. 막상 다녀오니 D700 에 다 들고갔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자주가긴 좀 쉽지 않아 보이던데 말입니다..^^

들어가자 마자 눈에 들어온..100인의 식탁이었던가...^^

 
이미 해는 기울었더라는..

 



 이 분수는 소리분수 랍니다.. 음악분수가 아니라요.. 

 
그 이름의 이유가..작동 원리가 81 데시벨이상의 소음을 감지해서 작동하는거라네요.

마침 김포공항 어프로치 위치 근처입니다.. 그래서 이런광경이 연출되지요..

 
.... 근데 이동네 분들 어찌 사시냐는 생각이 들더군요..적어도 80데시벨 이상 소음이 계속 몰아친다는건데...ㄷㄷㄷㄷㄷ

아무튼..--;;

이젠 슬슬 공원을 둘러봅니다. 선유도공원 이후 서울에 생기는 공원은 죄다 선유도에서 모티브를 따온거 같은 느낌입니다.

 
 

 

 

 

 

 
음... 약간 이상한나라의 엘리스의 정원이 생각나는 느낌도 있기는 한데..

그냥 그렇더라구요..쿨럭..ㅎㅎ

 

 

 

 

아무튼 끊임없이 지나가는 비행기를 보다 보니 해가 지고..

 
삼각대도 없는데 ..
언제또 오나 싶어서 계획에도 없던 손각대 야경촬영이..ㄷㄷㄷㄷ

 

 

 
흠.. 아무래도 삼각대 들고 한번 더 와봐야 할까 싶기도..

야경은 나름 재미있긴 합니다...^^

 

 

 

 
이렇게.. 돌아보고 나왔네요...

맑고 뭉게구름이 있는날.. 그리고 촉촉한 보슬비가 내리는날.. 한번쯤더 가보고 싶어지는 곳이었습니다.

  
오늘코스 간단정리..역시 이정도는 걸어줘야 걸은듯하다는..ㅋ




올림푸스 E-PL2 + 14-42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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