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31 여행을 떠나다..- 3. 주마간산..달리면서 본 풍경들..

이번 여행의 특징중 하나라면..
유난히 기차여행이 많았다.. 라는 점이겠네요..

그래서인지 창밖을 달리며 찍은 사진들이 많습니다...^^

정말 좋은 날씨의 횡계를 떠나 강릉으로 가기로 합니다.

 
강릉역은 오랜만인데 변한게 없.....^^

 
어디로 가지..하다가 바다나 보자..라며 표를 끊었는데 이게 실수...^^

 

아무튼 일단은 갑니다.. 이때는 실수인걸 몰랐습니다..ㅎㅎ

 

 

 

 

 

 

 
그렇게 동해역에 왔는데.. 막상 가려던 곳들이 죄다 묵호항인걸 알았다는...ㅎㅎㅎㅎ--;;;
묵호항까지 걸어가려고 했습니다만 해군시설 공사로 인해.. 해안 가기가 좀 까다로운 관계로 그냥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영주냐 제천이냐.. 생각하다가 제천을 골랐는데 다음날 일정을 즉흥적으로 바꾸는 바람에 이것도 조금 실수...

 

맑던 바닷가날씨와는 달리 좀 흐린..첩첩산중으로 달립니다.

 

 아무튼 이렇게 달리면서 바다를 좀 보고...--;;ㅎㅎㅎ
첫날 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영월, 정선방면으로 갈 생각이었고 그래서 제천을 간거긴 한데...

아침에 눈떠서 급 일정 변경을 해서 방향을 틀어버렸습니다. 이번 여행이 정말 자유여행으로 흘러가기 시작했지요...^^

다음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