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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산.. 얼결에 악산체험...

사진과 함께 걷다../서울경기

by 리샤오랑 2011. 10. 30.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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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평소처럼 아무생각없이.. 설마 험로 암벽코스 가겠어... 하는 생각에..
평지용 트레킹화 + 풀 장비로 갔드만... 제대로 바위타는 코스로 내려와 버려서... 정말 간만에 힘들었다라는 말이 입에서 튀어 나왔...

아직 등산은 저한테는 좀 어렵군요.. 아니.. 악산체험이 간만이어서 그런가...싶기도..

하지만 뭐.. 이런경험도 경험이니.. 역시 산행..이라는 건 언제나 최선의 준비를 해놔야 하는.. 그런 일정인가봅니다.

 
운악산은 포천에 있는산이구요.. 930미터가 좀 넘지만 수려한 경관.그리고 꽤 험준한 바위코스 등산로를 가진 산입니다.

오늘의 코스는 대략..

 

실제 걸은 거리는 대략 8키로 내외로 생각됩니다. 하산 시간 고려해 보면...

일단 초입은 손두부 마을... 손두부 끓이는 곳들로 가득합니다.

 

단체 한장 박고...

 

올라가 봅니다.. 비가 아침까지 와서 습한 공기덕에 안개 낀 산길...

 
그덕에 분위기는 나름..

 
비가와서 촉촉하겠.. 이라고 생각했지만...

 

단풍은 말라있습니다..ㅎㅎㅎ 뭐..이런거죠..--;;

 
아무튼 길을 따라서 계속 오릅니다..

 

 

 

 

 
간단 식사 이후..

좀 가파른 계곡길로 올라갔습니다.. 시정이나 뭐 그런건 좀 별로였습니다.

 

 
음.. 사실 만경대 방면으로 사진좀 찍고 내려오고 싶었습니다만...ㅋㅋㅋ
솔직히 바위타는 준비도 없이 간 관계로 내려오는것 자체가 문제긴 한데 탈줄 몰랐다는...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산행을 하고....ㅋ

저녁먹고 마무리합니다..

 

아.. 피곤합니다..ㅎㅎㅎ

하지만 나름 재미도 있었던..그런 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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