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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28 남도여행 - 3. 여수 밤바다... 파도소리의 자장가..

사진과 함께 걷다../전라

by 리샤오랑 2013. 9. 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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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목적지는 여수입니다.




가는길에 순천을 잠시 들리게 됩니다. 순천 날씨는 정말 좋더라구요...



원래 계획은 엑스포 야경을 간단히 담고... 이후 돌산대교 이순신대교 간단히 보고...할까 했는데--;;;

... 월요일은 빅오 야경 공연 없음..--; 응? 



거기에 다리들 조명도 풀 조명이 아니더라구요....ㅠ.ㅜ

결국 포기... 여수는 다음기회에 여수만 2틀정도 둘러보기로 합니다.


그래서 이동한 곳은 여수의 웅천 친수공원이라는 곳입니다.

캠핑 가능지역이라서... 지고 다니던 텐트용품이 드디어 쓸데가 생긴것이지요...


앞이 바다고..해수욕장으로 조성되어 있어서 정말 바다의 파도소리가 잘 들립니다.

마침 바람도 시원하고..모기도 없고.. 상당히 쾌적한 조건이어서 좋았습니다...


일단 배좀 채우고... 돌아다녀 보기로 합니다.









가족단위로 많이들 나오셨는데 생각보다 조용해서 좋더군요.. 바로 앞이 아파트긴 하지만..ㅋㅋ



그렇게 파도소리를 자장가 삼아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날씨는 나름 좋아보이기도 하고. 두번째 계획이던 향일암이 시간소모가 너무 많아서 뺐는데...

조금 안타깝긴 하네요.. 갔다올걸...--;; 뭐 결과론적인 이야기입니다...







짐 챙겨서 남해로 바로 가 보기로 합니다..

생각보다 가는 루트가 복잡한 편.... 이라 시간좀 걸릴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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