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여행계획으로 체력 증진및 걷기 능력 테스트를 시작해서..
첫 코스로 잡은게 사실은 남산에서 안산까지..였는데..
아직 좀 무리다 싶어서 남산만 넘어서 신촌으로 갔..
(원래는 안산넘어 신촌을 가야함..ㅋ)
이번엔 청계천쪽으로 가봅니다.
청혼의 벽..이라는데.. 이용하는 분들 계실라나...
중간에 땡볕이 좀 나와서 더워서 고생좀.....ㄷㄷㄷㄷ
이제 남산을 올라갑니다.
작년엔 참 많이도 갔는데..
다행히 소나기는 안와서 무난히 넘어감..
햇빛 나오니 엄청나게 덥긴 하더군요...
정말 힘이쭉쭉 빠지는 기분..ㅋ
만리동 골목길쯤에서 안산가려던 걸 바꿔서 신촌방향으로 바꿉니다.
덥기도하고 무리같기도 하고 해서..
신촌 갈무렵 해가 기울면서 빛이 갈라지는 하늘이 ...
20키로 살짝 못미치게 걸었네요...
매주 이정도는 단련을 해줘야 할것같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