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서울에서 해 지는거 대충 보고 말다가..
간만에 좀 멀리 서해쪽으로 가봤습니다만...
해지는건 역시 못봤..--;;
먼저 들린 곳은 전곡항...
요트대회 있을때 가면 꽤 멋진 광경들을 볼수 있는 곳이죠.
추운 날씨 덕에 바다에도 얼음이...ㄷㄷㄷ
조금 앞쪽의 탄도항으로 이동해 봤습니다.
누에섬 들어가는 길인데 섬에는 안들어가고 살짝 돌아봤습니다.
정말 추워 보였던 얼어버린 바다...ㅋ
이후는 대부도 살짝 둘러보면서 해지는걸 구경해 볼만한곳을 찾아봅니다.
요긴 영흥대교..
아쉽게도 해지는것 자체는 제대로 못봤습니다만..
그나저나 날이 춥긴 추웠나봅니다. 바닷가에서 찍는데 무슨 북극 다큐 보는 느낌도..ㄷㄷㄷ
아무튼 이렇게 한해가 또 갔습니다...ㅎㅎㅎ
마무리는 오이도 잠깐....^^
D700 + 24mm + 105mm + 20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