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당일치기 여행 - 서산으로.. 2. 간월암.. 해가 지던 곳으로..
서서히 걸어나가면서 어디를 갈지 생각해 봅니다. 해미읍성도 괜찮겠지만.. 왠지 간월암이 땡겨서... 간월암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덕분에 시간이 상당히 촉박해진 느낌..ㅋ 정신없이 서산에서 버스타고 간 간월암방면.. 이미 해가 기울고 있었습니다. 멀긴 멀더라구요.. 사실 간월암을 오기로 한게 간조시간 보고 온거긴한데..ㅋㅋ 그나저나 나름 간월암의 명물이던 땟배는 이제 못보겠군요.. 해지는 광경은 하층운때문에 안될듯해서 그냥 기우는 해를 따라 한바퀴 돌아보기로 합니다. 어느새..버스시간을 걱정해야 할 타이밍..ㅋ 유채꽃이 핀 넓은 벌판은 그때서야 봐서 ...ㅠ.ㅜ 아무튼 무사히 버스타고 서울로 귀가.. 이렇게 당일치기로 하루가 또 갔네요...^^
사진과 함께 걷다../충청
2013. 5. 7.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