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 일이 조금 일찍끝나고...
들려본 석촌호수..
벚꽃은 다 진 상태지만 철쭉과 녹음이 올라오기 시작한 호숫가는 ..
산책하기엔 딱 좋겠더군요...ㅎㅎㅎ
해가 뉘엿뉘엿...할때쯤 도착한 석촌호수입니다..
벚꽃은 없지만.. 아직 호수변엔 꽃들이....^^
카메라가 레드 바디라 그런가 어째 찍은게..ㅎㅎㅎㅎ
뭐..다른 색도 찍긴 합니다만..ㅋ
아무튼 슬슬 어두워지고..
해가 진 후..오히려 사람들이 더 많아진 느낌...
가로등이 들어오고.. 이젠 밤이 온 호숫가를 걸어봅니다..
손떨방이 있다는게 편하긴 합니다만 삼각대가 아쉽기도....ㄷㄷㄷ
밝은렌즈가 살짝 그리워 지기도 합니다만..그래도 이렇게 가볍게 돌아볼수 있다는건 좋은것 같습니다...^^
E-PL2 + 14-42Ⅱ
p.s 그나저나 언제쯤 저녁에도 좀 포근해질까요....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