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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29.. 비와 함께한 여름여행.. 3. 삼천포... 상족암.. 그리고 또 비

사진과 함께 걷다../경상

by 리샤오랑 2014. 9. 2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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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를 수월하게 가려면 진주로 가는게 빠른데..

진주가는 차시간이 애매..해서.

걍 대구-진주-삼천포 루트로 갑니다.






내리고 보니 날씨는 비... 흐림..거기에 시정도 시망...

아....ㅠ.ㅜ


각산 진입로로 좀 오르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걍 상족암 캠핑장으로 향합니다..


날씨 참..ㅋㅋㅋㅋ



잠시 비가 멈춘 틈을 타서..후다닥 텐트 치고..

빈 배를 채워 봅니다.






그럭저럭 배좀 채우고 스팸이나 구워볼까...하는데 다시비..ㅋ

그것도 꽤 옵니다..

정말.. 타프하나 사야하나..ㅋㅋㅋㅋ

아무튼.. 비오는 밤. 할일도 없고 해서 야경이나 담아봅니다.





여기도 비안오면 나름 좋겠는데...ㅠ.ㅜ


하지만 아침도 여지없이 비...ㅋ

그래도 텐트 접고.. 상족암 방면이나 가보기로 합니다.




이지역은 주상절리 지역이고...

공룡발자국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내려가서 담을까..하다 걍 찍은 공룡 발자국 입니다.



주상절리 지역이다 보니 지형이 멋진곳이 많습니다만...

날이 이모냥이라 왠지 의욕감소..ㅋ




아..정말 ㅋㅋㅋㅋㅋㅋ




상족암 방면으로 쭉 해안 데크를 타고 걷던중...


비가 감당못할정도로 퍼붓기 시작합니다.







비도 피하고.. 잠시 쉬고..구경도 할겸..

공룡박물관을 들어갑니다.



대충 여긴 이런분위기..

아이들이 오면 좋아할듯..




버스시간을 잘못아는 바람에..--;

허겁지겁 나가다가..이미 지나가 버린듯 하여 죽치고 1시간쯤 기다립니다.

여기저거 둘러보면서..



정말 아쉬운 경치입니다. 날씨가 좀 .... 다시오란 소리죠 뭐--;;


정류장 근처 풍경..ㅋ




이게 조였나 기장이었나..--;;; 이럴땐 영락없는 서울 촌놈입니다.

아직 다니면서 배울게 많죠...



삼천포로 돌아왔지만 날씨는 여전히...


오기가 좀 나서.. 삼천포 여기저기 좀 걸어서 둘러보기 시작합니다.


삼천포 여객터미널 근처..

나중에 사랑도도 함 가봐야 겠네요.



삼천포 대교 다리 3개입니다.

야경을 각산에서 꼭 보고 싶었는데..--;

겨울되기전 함 더 와야 할것 같네요.



죽방..이라고 하시던데...

고기잡는 곳입니다.



여긴 처음 안 곳인데..

대방진 굴항.. 이란 곳입니다.


왜구에 대비하여 배들을 숨기고 대기시키는 군사시설...이라고 본것 같습니다.






삼천포 대교 앞까지 쭉 걸어옵니다.

뭐.. 날을 잘못잡은 저의 탓이죠..ㅋ

비맞고 다녔더만 여기저기 몸이 무겁네요.ㅋ





삼천포 터미널쪽으로 일단 발걸음을 옮기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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