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봄이 온듯한...따스하고 포근한 오후...
본의 아니게 생겨버린 오후의 시간..
그런 의도로 주어진 시간은 아니었지만..저한테는 포근한 오후의 산책이 되버렸습니다..ㅋㅋ
대신 장소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선유도...^^
날씨는 풀렸어도..봄은 아직인 느낌...
양화대교는 언제 변신을 했는지... 쿨럭..
온실속은 꽃이 피어 있는 세상이구요...^^
하지만 아직 밖은 썰렁합니다..
하지만 오는 봄은 막을수가 없지요...^^
어찌보면 요즈음이 젤 찍을거 없는 시절인지도...
오랜만에 보는 P`s Line..
우연히 발견한 복수초...^^
그렇게..포근한 오후는 지나갑니다...^^
마무리 할때쯤 되니 커피가 한잔 땡기던... 그런 평화롭고 포근한 오후였습니다...^^
주말엔 간만에 홍대 한번 싸돌아 다녀봐야 할려나...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