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국화축제..
매년 이맘때쯤 하는 코엑스 앞에 국화 전시회... 느즈막히 가서 그런지 꽃들이 좀 시들하기는 했지만 국화 향기 맡으며 구경할 정도는 충분했던듯... 이 꽃들마저 지나가면 이젠 가을이 지나가는 거겠지요... 벽(?)에 꽃들이 핀 상태였으면 더 멋졌을 날개... 서서히 어두워 지고 여기저기에서 불빛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여기도 소원비는 종이 적는곳이 있군요.. 올해는 여기저기서 많이 빌어서 이번엔 패스~ 국화들은 인공조명과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이제는 가을의 끝자락인게 느껴지는듯 합니다...^^
사진과 함께 걷다../서울경기
2011. 11. 10.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