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남산...
남산은 뭐..가까운곳이지만.. 야경을 찍어본지가 좀 된듯 하더라구요.. 마침 오늘 시간도 좀 나고 해서 다녀와 봤습니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찍기 시작했네요..덕분에 노을도 보고 좋았습니다...^^ 아직 개나리는 반도 안핀 상태.. 올봄 추워요.... 뭐..서울은 화창한 날이더라해도 연무는 피할수 없는곳이죠.. 아직은 뭐..파릇파릇한 기운도 없고해서 조금은 삭막하기도 하지만... 왠지 노을이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자리잡고 기다려 봤습니다. 구름이 또 가리나..했는데 다행히 금방 지나가버렸.. 비행기도 있네요..작긴해도..ㅋ 아무튼 해는 지고.. 이제 야경을 담으러 가봅니다. 별도 어느정도 보였던 나름 괜찮은 밤하늘.. 하지만 바람이 꽤 불었습니다.. 노을찍을때 부터 나름 쌀쌀했어..
사진과 함께 걷다../서울경기
2010. 4. 7. 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