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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15일 3일간의 남도여행- 2.제철맞은 녹색의 그곳.. 보성 다원-part.1

사진과 함께 걷다../전라

by 리샤오랑 2010. 6. 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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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밤에 좀 쉬고... 아침 첫차..로 보성으로 이동하려고 했는데..
아이폰 충전및 이런저런 문제로 --;; 바로 뒷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보성 가는길에 안개가 기가막혔는데...--;;;;
뭐.. 버스로가니 어쩔수 없이 멀거니 구경만...ㅠ.ㅜ
이날 새벽에 보성계셨던 분들이 부럽습니다..ㅠ.ㅜ

아무튼 보성 도착후 다원으로 버스타고 갑니다.


내려서 조금만 들어가면 입구에서부터 맞아주는 숲..



그럼 또 표 사고 돌아봐야겠죠.. 이날 여기저기서 온 학생들이 참 많아서.. 조금 기다렸다가 찍었더니 땡볕의 다원을..
찍게 되었다죠..ㅎㅎㅎ


그전날 청산도에서 손등까지 싹 타서--;; 장갑끼구 댕겨야 했답니다..ㅠ.ㅜ

그래도 제철에 온 다원은 역시 좋더군요.....



정말 싱그럽다..라는 말이 절로 생각나는..그런 분위기랄까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개방구역이 그닥 넓지 않았다는겁니다.. 예전엔 여기저기 다 들어갔는데..
문의해보니 수확철엔 개방을 안하는 구역이라고 하더군요..ㅎㅎ
일단 전망대로 ~




전망대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면 여지껏 돌아본 길이 한눈에 보이죠.



어느새 해는 중천으로 오르고.. 평소 새벽 다원만 자주 봐왔던 저한테는 나름 색다른 모습이라고 할까요..
사실 대한다원와서 이렇게 날 좋은날 처음인것 같기도 합니다..ㅎㅎ



전망대 내려오는 길엔 또 숲이 우거져 있고 실개천도 흐르는 곳이 있어서 나름 더위를 식혀줍니다.




다시 녹차밭으로 나오니.. 햇볓은 강했지만 날씨는 참.. 더운줄도 모르고 신나게 찍었습니다..--;;











한바탕 찍고나서...^^ 간단히 요기좀 하고 대한다원을 나와서 다른곳 둘러보러 이동해 봅니다.
날씨가 좋긴 한데 꽤 더웠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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