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랑군의 사진과 함께하는 인연..

날이 화창하길래 살짝 카메라 청소도 할겸... 나가보았으나...ㄷㄷㄷㄷ 하늘 분위기는 좋은데 날은 겨울스럽...쿨럭.. 햇살은 따스했지만...ㅠ.ㅜ 바람이 엄청 부는 주말..그래도 황사가 없는건 다행입니다. 이렇게 또 한주가 가는군요.^^

사진과 함께 걷다../서울경기 2012. 3. 24. 23:04

날도 좀 풀렸겠다..싶어서 나가본 한강인데.. 왠걸... 바람이 ...ㄷㄷㄷㄷ 뭐 그래도 시정은 나름 괜찮았던듯... 오랜만에 한강다리를 찍어봤군요.. 해가 많이 길어지긴 한듯... 응봉산 갈까..하다가 나가본 한강변... 그러나 바람이 엄청 불었... 체감온도는 영하권..흑.. 없는건 바로 티난다고... 50미리가 딱 아쉬운 건..흑... 날 풀렸다고 방심했다가 좀 추웠던 저녁이었군요....^^

사진과 함께 걷다../서울경기 2012. 3. 21. 22:30

오늘은 춘분이라고 하더군요.. 이젠 낮이 길어지고 날도 포근해 지겠지만.. 오늘은 바람이 꽤 불었습니다.. 빛이 좋던날.. 그리고 빛이 좋으면 그림자도 좋기 마련..일까요... 곧 음악분수도 가동하려나요.. 아직도 하트를 찍어보지 못했는데...ㅠ.ㅜ 봄은 시정은 언제나 별로... 아무튼 왠지 빛이 좋던 날이었습니다...^^

사진과 함께 걷다../서울경기 2012. 3. 20. 20:36

엄청나게 포근했던 오후... 집에 있기엔 날이 너무 좋은듯 하여 일단 나오긴 했는데.... 정말 봄날 오후네요...^^ 커피한잔 땡기긴 하던데...^^ 아무튼.. 이렇게 봄날 오후를 거닐어 봅니다.. 포근한 햇살과 바람이 인상적인 오후.. 오랜만에 낙산도 가봅니다.. 어느쪽으로 내려올까 하다가 방향을 돌렸는데.. 따닥 따닥 붙은 골목길과 집들은 어딜가고 공원조성이 되어 있더군요.. 뭐.. 좀 그렇긴 하더라구요.. 아무튼 길을 따라 계속 가면서.. 음.. 어느새 시간은 흘러 흘러.... 어두워 졌네요.. 이젠 밤에도 별로 안쌀쌀합니다...^^ 이제 정말 봄이 오는 모양인데... 추위 몇번은 있을거란 예보가...ㅎㅎㅎㅎ 오늘의 코스입니다..좀 길군요..ㅋ

사진과 함께 걷다../서울경기 2012. 3. 17. 21:23

갑자기 쌀쌀해 지긴 했지만.. 3월도 어느새...중순..슬슬 봄기운이 들때도 되었는데.. 아직 밤거리는 겨울이 지키고 있습니다.^^ 날좀 풀리면 이런 분위기에서 맥주한잔이 하고 싶어지네요... 아직은 겨울이라니까요...^^ 좀 따스할 집으로 고고싱~ 뭔가 여유가 없이 흘러가는 시간들이 이어지고 있네요.. 이유가 뭘라나...--;;;ㄷㄷㄷㄷㄷ

사진과 함께 걷다../서울경기 2012. 3. 12. 22:07

왠지 날이 점점 좋아지던 오후... 그냥 좀 걸어볼까..하고 나선 거리.. 책좀 보고 이것저것 구경좀 하고 나오니 해는 지고.. 좀 돌아다녀볼까..했는데... 경찰차로 길 다막혀있고... 뭐 날도 좀 추워지는듯 하고 해서... 다이소나 잠깐 들려서 조금 사고.. 집으로 고고싱~ 집 앞에 오니 하늘에 달 금성 목성이 떠있더군요..아.. 밤하늘도 좀 다시 마음놓고 보고 싶어요..^^

사진과 함께 걷다../서울경기 2012. 2. 25. 21:38

대략 동대문.. 겨울이라 작동안하는 분수 부근 이후 조명은 많이 바뀝니다. 청계천 자체 조명은 많이 줄어들고.. 주변 건물들도 회색빛을 자랑하는 건물들이 늘어납니다. 그렇게 주욱.. 걸어서 돌아봅니다.. 이쯤 되면 손각대로 슬슬 힘들어집니다..ㅎㅎ 손떨방 바디가 그리워지는군요..^^ 황학동 이후는 뭔가 포인트 있는 구조물이 하나씩 보이는 정도...^^ 옛 청계 고가의 흔적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호..청계천에도 자물쇠 걸어둔 곳이 있군요..ㅎㅎ 그렇게 길을 따라... 지하철도 쉬어가는 곳을 지나갑니다.. 이제 보이는 낯익은 풍경... 저도 이제 집에 가야겠군요...^^ 추워도 잘 돌아다니긴 하지만.. 아무래도 날 풀린후 돌아다니는게 더 낫기는 합니다..^^ 이제 슬슬 좀 여기저기 돌아다녀볼 때인데.. 왠지..

사진과 함께 걷다../서울경기 2012. 2. 15. 21:27

이유는 모르겠고.. 그냥 좀 걷고 싶었던날.. 마침 먼지털러 가져왔다가 먼지는 못털고 들고있던 700군과 35미리가 있길래 찍으면서 걸어봤습니다.. 대충의 루트는.. 꽤 많이 걸었군요.. 하지만 날씨가 별로 춥지 않아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언제나 미어 터지는 명동...^^ 하지만 조금만 벗어나도 금방 조용..해집니다. 덕수궁 돌담길... 덕수궁 뒷길은 아직도 경찰들이 태클을 걸더군요.. 뭐 그냥 가면 되지만 구찮아서 안갔습니다..쩝. 어디로 갈까..하다가 청계천을 따라 집으로 가볼까..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도 초반 구간은 빌딩과 여러 조명들이 많은 화려한 조명이... 하지만 동대문 부근부터 사람도 적어지고... 조용하고 은은한 분위기랄까.. 그렇게 바뀌어 갑니다...^^

사진과 함께 걷다../서울경기 2012. 2. 15.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