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그냥 걸어보기..
원래 생각은 이게 아니었는데.. 걷다보니 서대문에서 집까지 와버림...ㅋ 그래도 간만에 걸으니 뭔가 좀 상쾌한 느낌도 들긴 하고.....뭐 그렇군요.. 이런 간판은 요즘 서울에선 거의 못본것 같은데... 성곽방면으로 살짝 올랐지만 날이 뿌연 날이라...그닥... 대신 안춥기는 했으니.. 일본 방사능 사태가 확실히 문제는 문제인듯.. 뭔가 눈에 확 들어오던 카페.... 다음엔 한번 들어가봐야 겠네요.. 어느덧 삼청동으로 향합니다. 밤이 되었습니다.. 원래는 걍 전철타고 갈려고 했는데.... 바람이 선선해서 무작정 걸음... 그러고보니 공기는 별로여도 나름 분위기는 있군요..ㄷㄷㄷㄷㄷ 어느덧.. 집이 보임..ㄷㄷㄷㄷ 오늘 걸은 거리는.. 20키로라니...ㄷㄷㄷㄷㄷ 실제론 좀 더 되겠지만..ㄷㄷㄷㄷ 그래도 멀..
사진과 함께 걷다../서울경기
2013. 12. 9.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