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랑군의 사진과 함께하는 인연..

맨날 서울에서 해 지는거 대충 보고 말다가.. 간만에 좀 멀리 서해쪽으로 가봤습니다만... 해지는건 역시 못봤..--;; 먼저 들린 곳은 전곡항... 요트대회 있을때 가면 꽤 멋진 광경들을 볼수 있는 곳이죠. 추운 날씨 덕에 바다에도 얼음이...ㄷㄷㄷ 조금 앞쪽의 탄도항으로 이동해 봤습니다. 누에섬 들어가는 길인데 섬에는 안들어가고 살짝 돌아봤습니다. 정말 추워 보였던 얼어버린 바다...ㅋ 이후는 대부도 살짝 둘러보면서 해지는걸 구경해 볼만한곳을 찾아봅니다. 요긴 영흥대교.. 아쉽게도 해지는것 자체는 제대로 못봤습니다만.. 그나저나 날이 춥긴 추웠나봅니다. 바닷가에서 찍는데 무슨 북극 다큐 보는 느낌도..ㄷㄷㄷ 아무튼 이렇게 한해가 또 갔습니다...ㅎㅎㅎ 마무리는 오이도 잠깐....^^ D700 + 24..

사진과 함께 걷다../서울경기 2011. 1. 2. 15:22

낮에 별로 안추워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왠지 강바람도 맞아보고 싶었는지도...ㄷㄷㄷ 아무튼 가볍게 한강다리 야경을 조금 찍어봤습니다. 강바람이 좀 매섭긴 하더군요....^^ 출발지점은 청담대교 남단입니다.. 무장 단단히 하고 진입! 나름 화려한 조명의 한강공원 진입 입구.. 오랜만에 찍어보는.. 자칭" 도시로 달리는 빛.." 인데 예전보단 좀 별로인듯도...--;;; 노출시간이 얼마였더라...ㄷㄷㄷ 아무튼 간만의 야경입니다.. 35미리나 60미리 화각으로 담아본것도 간만이군요.. 맨날 24미리 애용자다보니... 조금 걸어가면 영동대교가 나옵니다. 예전엔 무조명 다리였지만.. 뭐 최근엔 띠 하나 두르고 있지요.. 내친김에..그리고 뭐 집에갈 차편도 좀 편한 성수대교 부근까지 가봅니다. 정말 오랜만에 지..

사진과 함께 걷다../서울경기 2010. 12. 31. 02:00

급 생각나서... 마침 쉬길래.. 좀 돌아다녀 봤습니다.. 고궁은 좀 식상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사람도 많겠다..싶어서 좀 다른곳을....쿨럭... 먼저 도착한 곳은 임진각 평화누리.... 예상대로 사람은 거의 없~~~ 설렁 설렁.. 하얀 눈으로 덮인 언덕을 다니며 찍어봅니다.. 눈내리는 날엔 노출보정을 살짝..쿨럭..ㅋ 오늘따라 바람개비가 더 쌀쌀하게 느껴지는건..ㄷㄷㄷ 아무튼 사람없어서 좋긴 하더군요...요기 조기 찍어도 보고... 의외로 별로 안춥고 하늘도 그럭저럭... 단지 아쉬운건 더 북으로는 가기가 쉽지 않다는... 새들처럼 자유로이 왕래하고 픈 마음도 생기네요...^^ 뭐.. 언젠간 갈수 있겠죠? ^^ 이후 들린곳은 벽초지 수목원.. 초여름 가끔 수련찍으러 들려보는 곳중 하나인데..예전엔 겨..

사진과 함께 걷다../서울경기 2010. 12. 31. 01:53

요즘은 맨날 해질녁에 설렁 설렁 다니는데 재미 붙인것 같..--; 돌아온 60마크로... 요즘 왠지 알고 있던걸 반대로 설명하고 있는 경우가 늘어나고있..--;;; 공부좀 해야지..킁...

사진과 함께 걷다../서울경기 2010. 11. 22. 21:19

예전에는 정말 자주가던 곳이었는데.. 이제는 1년에 한두번 가는 곳.. 이날도 사람은 많았고.. 마지막 나올때쯤 석양이 좀 궁금했는데 황사 비스무리 한게 몰려와서 시야가 완전...ㅠ.ㅜ 그래도 한바퀴 부담없이 돌아볼만 한곳..

사진과 함께 걷다../서울경기 2010. 11. 15. 20:13

계절 바뀔때 마다 한번씩은 가보는듯..한 홍릉수목원... 올가을 들어 제일 진한 단풍을 본듯하군요... 언제부터인가 깨끗하게 나오는 단풍을 보기가 힘들어 지는데.. 예전 몇년전의 홍릉의 가을이 그리워 집니다.. 이젠 겨울이 눈앞..이라는 느낌이 드는 날씨네요...^^

사진과 함께 걷다../서울경기 2010. 11. 15. 20:02

야경찍기를 나름 좋아하는 편이라.. 예전엔 많이 찍고 돌아다녔던 밤거리.. 오랜만에 돌아다녀보니..나름 정겹더군요..ㅎㅎㅎ 청계천 등 축제 까지 살짝 둘러보고..(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스냅만..ㅎㅎ) 들어왔습니다...^^ 마지막은..쿨럭..ㅎㅎ

사진과 함께 걷다../서울경기 2010. 11. 11. 00:23

G20의 여파로... 최초로 야간개방을 한 경복궁.. 안가볼수가 없다! 라는 판단하에 가봤는데 그런분들이 한두분이 아니었...ㅎㅎㅎ 일단 들어갔는데요...ㄷㄷㄷ ..... 엄청 많이들 찍으러 오셨더라구요... 아무튼..날은 어두워 지고.. 본격적으로 찍어봅니다.. 관람객분들도 많으셨어요.. 날씨 나름 쌀쌀했는데.. 여기 저기 슬슬 둘러보면서 사람들좀 빠지길 기다릴수 밖에 없더군요.. 겨우 경회루 쪽이 여유가 나기 시작합니다..^^ 모 아무튼... 곡절끝에 좀 찍고..쿨럭..ㅎㅎㅎ 나가면서 설렁 설렁 찍어봤습니다.. 계속 많이들 입장하시더군요.. 시간이 어느새 많이 지났군요. 좀 아쉽긴 했지만..그래도 야경을 담은게 어디냐 싶기도 했고..ㅎㅎ 그렇게 광화문을 나왔습니다..^^ 이후 청계천쪽으로 한번 가볼까..

사진과 함께 걷다../서울경기 2010. 11. 11. 00:19